<사말 강제납치연행 그리고 출입국 앞 집회, 또 이어지는 인간사냥 - 제1부>
<이주노동자 투쟁 영상 ⑧>
"출입국, 사말 농성투쟁단장 기습 납치 연행 사건"
- 2004년 2월 15일, 농성 93일째 날 (6분 남짓)
☞ 영상보기 (6분)
<영상 속 수록내용>
이주 노동자 투쟁 명동 농성 93일째 되는 날인 지난 2월 15일
필리핀 이주노동자 공동체인 카사마코 모임이 있는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투쟁 중인 명동농성단 사람들 몇몇은 선전전과 서명전을 전개합니다.
15일 낮 12시 10분경 혜화동으로 사말 농성단장을 비롯한 동지들이 도착하고
12시 20분경 미리 바로 근처에서 만나기로 한 필리핀 사람에게
서명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말 단장은 약속장소로 이동하는데
약속한 사람과 바로 앞에서 만나기 직전 출입국관리소 직원 5명에 의해 기습적으로 납치
되어 강제연행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 때가 대략 12시 30분경입니다.
농성투쟁 100일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주 노동자의 투쟁 의지를 꺽어보려는 의도일 것입니다.
이 일로 이주 노동자는 오히려 우리 모두가 사말이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ㅇ 하루 전 14일, 프로파간다(선전 서명운동) 준비 작업 모습 - 사말 단장 모습
ㅇ 15일 서울 혜화동 로터리, 필리핀 이주노동자 공동체 카사마코 모임 모습
ㅇ 프로파간다 모습
ㅇ 긴급 연락 - 사말 납치
ㅇ 명동성당 농성장 모습 - 필리핀 목격자 납치상황 설명
ㅇ 마붑, 김남규, 필리핀 목격자 리토 인터뷰
ㅇ 오후 4시, 출입국 앞 긴급집회 모습
ㅇ 사말 여수보호소 이송 확인
ㅇ 다음날인 16일, 출입국 앞 집회를 다녀온 이주 노동자들 저녁 집회 모습
- 우리 모두가 사말이다!
 
 
 
배경음악 : ㅇThe Passportal (Team Sleep)
현장 상황 : 2004. 2. 14 ~ 16
영상 만든 날 : 2004. 2. 18
숲속홍길동
|
2/21(토) 오후 2시, <이라크 파병, 한·칠레 FTA 국회통과 규탄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