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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하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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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렴치한 불법파견-범죄행위에 전쟁을 선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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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렴치한 불법파견 ․범죄행위에
전/쟁/을/ 선/포/한/다!
단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일 명 열외 없는 투쟁을 전개한다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현자아산 사내하청지회 총력투쟁본부는 비정규직의 설움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당당한 노동자로 우뚝 서기 위해 바로 오늘부터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저 거대한 현대자본에 맞서는 우리의 힘이 아직은 작더라도‘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각오로 똘똘 뭉쳐 투쟁한다면 불법파견 철폐-정규직화 쟁취가 단지 한낱 꿈에 불과하진 않을 것이다.
25일~26일 원.하청 공동투쟁을 시발로
29일부터 비정규직 독자파업-대체인력 저지를 포함한 전면전을 각오하자!
이미 울산은 전쟁터를 방불할 정도로 격렬하고 처절한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현대자본의 탄압이 미친개처럼 극도에 달했으나 칼로 가슴을 긋고 육탄으로 대체인력을 막아내고 1공장에 이어 오늘 새벽 4시경에는 3공장도 라인을 중단시켰다.
그렇다! 이번에야 말로 모든 희생과 헌신을 결단해야 한다. 죽을 각오로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야 한다.
따라서‘현자노조 임단투에 묻어가는 투쟁이 아니라’29일부터는 비정규직 독자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미 현자비정규노조는 오늘부터 독자파업(원.하청 교차파업)에 돌입한다. 전주비정규직지회 역시 29일부터 독자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금 이 시간부터 전 조합원은 총투본에 지침에 따라 언제든지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동료를 믿고, 나를 믿고 승리의 확신으로 무장하자!
불법파견 투쟁 승리의 열쇠는 바로 우리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우리 자신 스스로 동료들과 굳게 단결하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한다면 패배란 있을 수 없다. 우선 8월 31일 그리고 9월 1일~2일 울산 아산 전주 3,000명의 조합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울산공장을 불법파견 철폐의 함성으로 메아리치게 하자! 그리고 불법파견 투쟁의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8말 9월초에 퇴각은 없다는 각오로 전면전, 결사항전에 돌입하자!
◎ 현자아산 사내하청지회 투쟁 지침
- 8월 24일 총투본회의 결의사항
◎ 8월 25일(목)
1. 부분파업
▶ 주간조: 15:00~17:00(2시간 부분파업)
▶ 야간조: 21:00~23:00(2시간 부분파업)
2. 파업프로그램
▶ 주간조: 각 선거구 대의원(후보)주관 간담회 후 퇴근
▶ 야간조: 각 선거구 대의원(후보)주관 간담회
* 향후 투쟁 계획 토론
- 원하청 교차파업(독자파업) 전술
- 대체인력 저지 투쟁
- 울산집중 투쟁 등
3. 통근버스 배차
▶ 주간조: 15:30분 노선별로 배차
▶ 야간조: 06:20분 노선별로 배차
◎ 8월 26일(금)
1. 부분파업
▶ 주간조: 10:00~17:00(6시간 부분파업)
▶ 야간조: 23:00~06:00(6시간 부분파업)
2. 파업프로그램
▶ 주간조: 아산본부 집회참석후 지회 출정식 진행
(10시 30분. 민주광장, 우천시 의장부 수밀장)
* 천안역 집회(14:00) 주간조 조합원 전원 필참
(야간조 자발적인 참여 요망)
▶ 야간조: 각 선거구 대의원(후보) 주관 간담회
3. 통근버스 배차
▶ 주간조: 13:00 집회참석 차량(45인승 1대) 배차
* 가능한 경우, 카풀 조직할 것
▶ 야간조: 11:30분 노선별로 배차
* 각 선거구 대의원(후보)은 26일 천안역 집회참석 현황(불참자 필히 확인)을 조직부로 접수 할 것
* 각 선거구 대의원(후보)은 8월 31일(9월 1일~2일) 울산 집중 투쟁과 관련하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
■ 전 조합원 행동지침
* 쟁의권이 확보된 11개 업체 소속 조합원은 반드시 파업지침을 준수할 것(독자파업 등 대비 비상태세 유지)
* 쟁의권이 미확보된 업체의 경우도 원.하청 공동파업 시에는 반드시 집회 참석 등 파업프로그램을 준수할 것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장 홍영교(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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