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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하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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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울산으로!! 정규직, 비정규직 하나되어 03투쟁 승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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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임단투 완전 승리를 위해 울산으로 집결하자!
현대자본이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고 '똥배짱'으로 나오는 이상 전면적인 투쟁이 불가피해졌다.
그리고 이번 23, 24일 울산 총력 집중 투쟁은 향후 투쟁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정규직 비정규직을 막론하고 '단 한 명의 열외 없이' 울산에 총집결해서 현대자본에게 당찬 투쟁의 결의를 보여주지 않는 한 승리는 불가능할 것이다.
사내하청 지회는 지도부의 구속과 수배, 고소, 고발, 해고등 어려운 조건이기는 하지만 울산 총력 투쟁에 전력을 다해 결합할 것이다.
울산을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단결의 함성으로 메아리치게 하자!
울산 비정규직 노조의 설립이래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이간질시키고 분열을 획책하는 현대자본의 공세가 날로 강화되고 있다.
사측의 노무팀은 인터넷 게시판등을 이용해서 정규직 조합원인양 음해성 글 등을 올리는 등 그 수법도 교활하기 짝이 없다.
이번 울산 총력 투쟁은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집결해서 하나된 투쟁으로 03투쟁 승리를 결의하는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울산 비정규직 노조와 연대하자!
사내하청 지회 설립 이후 전국의 많은 동지들로부터 지지와 연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 비정규직 노조(이전에 비투위) 동지들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4월 16일 보고대회와 6월 23일 정문 진입투쟁 등 중요한 투쟁시기마다 달려와서 연대했다.
그리고 울산 또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쟁기금을 지원해왔다. 그런데 울산 비정규직 노조도 우리처럼 설립과 동시에 대대적인 탄압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광범위한 탈퇴공작이 자행되고 있으며 한편으로 신규채용을 미끼로 조합가입을 방해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울산으로 내려가서 연대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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